애니메이션도 4DX로 즐겨라, ‘주먹왕랄프2’ ‘명탐정코난’ ‘드래곤 길들이기3’ 출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황금돼지해 2019년1월 4DX는 화제의 애니메이션 라인업으로 풍성해질 예정이다. 절찬 상영중인 ‘아쿠아맨’ ‘범블비’ 4DX에 이어 1월 3일 ‘주먹왕 랄프2’, 9일 ‘명탐정 코난: 제로의 집행인’, 17일 ‘드래곤 길들이기’, 30일 ‘드래곤 길들이기3’ 4DX까지 이름만 들어도 4DX와 찰떡궁합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하는 영화들이 대거 대기중이다. 이 화려한 라인업에 앞서 4DX마니아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수중 유니버스의 진수, ‘아쿠아맨’ 4DX는 2019년에도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며 절찬 상영 중이다.

‘레디 플레이어 원’ 4DX로 선보였던 가상 세계 속 자동차 경주 장면 연출 노하우를 반영하여 ‘주먹왕 랄프 2’에서는 더욱 레이싱 최적화된 모션 효과와 드라마틱한 연출로 짜릿한 바넬로피의 레이싱 장면을 체험케 해줄 예정이다. ‘주먹왕 랄프 2’는 게임 속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놨던 절친 주먹왕 ‘랄프’와 ‘바넬로피’가 와이파이를 타고 인터넷 세상에 접속해 랜섬웨어 급 사고를 치며 기상천외한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인터넷 세계, 카레이싱, 게임 등의 ‘엔터테인먼트 파크’를 4DX의 다양한 효과들로 짜릿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두번째로 애니메이션과 4DX의 레전드 조합으로 눈길을 끄는 ‘명탐정 코난: 제로의 집행인’4DX가 1월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앞서 공개된 4DX 메인 예고편의 반응부터 뜨겁다. ‘코난을 4DX로 본다니’, ‘액션신은 무조건 4DX로 봐야 할 각’ 등 애니메이션 팬들은 물론 일반 관객들까지 4DX와 애니메이션의 조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렬한 카, 스케이트 보드 라이딩 및 액션 장면에 4DX 모션 체어의 역동적인 움직임은 물론 바람, 에어샷과 같은 4DX만의 환경 효과까지 더해져 실감나는 라이딩 액션신을 즐길 수 있다.

1월 17일 4DX 단독 재개봉 예정인 ‘드래곤 길들이기’도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4DX 재개봉 열풍을 다시 한번 불러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드래곤 길들이기’는 2010년 개봉 당시 250만 관객이 관람하며 ‘드래곤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판타지 장르의 4DX 연출 노하우가 집약된 이번 ‘드래곤 길들이기’ 4DX는 모션 체어의 진동과 움직임으로 ‘드래곤 라이딩’ 장면의 역동성은 물론 번개, 바람, 워터, 안개 등 풍부한 환경 효과를 통해 실감나는 바이킹 섬과 드래곤들의 스펙타클한 비행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전망이다.

‘드래곤 길들이기’ 4DX 단독 재개봉에 이어 1월 30일 ‘드래곤 길들이기 3’도 더욱 화려해진 스케일과 더욱 역동적인 4DX 효과들로 찾아온다.

한편, 4DX는 유럽과 북미의 20~30대를 중심으로 인기 트렌드로 자리잡은 NO.1 프리미엄 무비 포맷이다. 20개 이상의 환경 효과와 섬세한 모션으로 영화 관람의 새로운 지평을 연 포맷으로서 각광받고 있다. 전세계 61개국 613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CGV용산아이파크몰의 4DX with ScreenX 통합관을 포함해 전국 33개 CGV 4DX상영관이 있다.

[사진 제공 = 4DX]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