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예대상] 'MC상' 김성주 "대한민국 가왕 조용필·김범수·박효신, 출연해달라"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MC 상을 수상했다.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공개홀에서 2018 MBC 방송연예대상이 전현무, 혜리, 승리 등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이날 김성주는 "'복면가왕' 진행하면서 상을 많이 주셔서 감사하다. 2015년 설날에 첫 방송하고 4년 돼가고 있다. 매년 200명 정도 복면가수들이 출연해주신다. 4년 정도 되면 연예인 판정단들도 추리하기가 어려워지는데 그럼에도 너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섭외 고충을 밝히며 "대한민국 가왕이라 불리는 분들이 가면만 써주시면 되는데 가면을 안 써주셔서 섭외에 난항을 겪고 있다. 최고의 우리 조용필 선배님, 김범수 씨, 박효신 씨 등 대한민국을 빛내는 가수분들이 섭외에 응해주시면 감사드리겠다"고 부탁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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