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벤져스’ 이혜정-송해나-김진경 등 톱 모델들의 패션 아나바다 운동(?)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힙하고 핫한 것과는 거리가 먼 E채널 ‘스타 야유회 놀벤져스’ (이하 놀벤져스) 4MC들을 ‘핵인싸’로 만들어주기 위해 이혜정, 송해나, 진정선, 김진경, 정혁 등 대한민국 최고의 모델들이 나선다. .

28일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E채널에서 방송되는 ‘스타 야유회 놀벤져스’(이하 놀벤져스)에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속 ‘인싸’로 살아가는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팀) 모델들이 출연한다.

이날 에스팀 모델들은 가장 먼저 이수근, 유민상, 박성광, 김동현 등 MC들의 평범해도 너무나 평범한 패션을 지적했다. 평소 단점을 더 도드라지게 하는 옷 매칭과 진부한 패션 감각을 보여줬던 MC 군단.

이들을 인싸로 만들기 위해 에스팀 모델들은 너도 나도 옷 잘 입는 법을 훈수 두며 패션 심폐소생술을 시도했고 심지어 개인 옷까지 내어주며 패션 아나바다 운동을 펼친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패.알.못’으로 살아와 무용지물이었던 김동현의 피지컬이 빛을 보게 됐고 이수근과 박성광 역시 키가 작은 걸 보완할 수 있는 맞춤형 ‘핵인싸룩’으로 다시 태어났다고 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서로의 속마음과 지금까지 하지 못했던 얘기들을 풀어내는 시간인 ‘심야 감성 타임’ 에서는 한 남자 모델이 최근 실연의 아픔을 극복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만든다.

이 사연을 들은 오락부장 이수근은 지금의 아내를 6개월간 쫓아다녔고 진심 어린 눈물(?) 덕분에 연애를 시작할 수 있었다고 고백하며 사연 주인공인 모델을 진지하게 위로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체육부장 김동현 역시 지금의 아내와 10년 동안 연애하면서 헤어지고 만나기를 반복했지만 결국 결혼의 결실을 맺었다며 의외의 순애보 적인 모습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핵인싸가 된 4MC의 모습과 그들의 아름다운 러브스토리까지 28일 금요일 밤 10시 E채널 ‘스타 야유회 놀벤져스’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티캐스트]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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