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플레이' 엑시트X칸 '호러 크리스마스' 공연 선공개! 전민주-유나킴 파격 연기 도전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시청자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할 ‘다크 호러 아카펠라’ 무대가 찾아온다.

NEW 아카펠라 뮤직쇼 채널A ‘보컬플레이’는 윤일상 팀 ‘엑시트X칸(KHAN)’ 조합의 크리스마스 특집 ‘하모니(HARMONY in Christmas)’ 공연 영상을 선공개 했다.

영상에는 영화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을 연상시키는 기괴한 분위기의 소품, 무대 세트가 눈에 띈다. 또한, 악마를 연상시키는 분장과 코스튬으로 파격 변신한 플레이어들과 좀비를 연상시키는 특별 게스트까지 등장하면서 본 공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엑시트와 칸은 행복하고 따뜻한 느낌의 전형적인 크리스마스 무대가 아닌 어둡고 무서운 차별화된 콘셉트의 ‘크리스마스’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뮤지컬 형식으로 꾸며질 공연에서 칸의 전민주와 유나킴이 주인공을 맡아 연기를 펼칠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컬플레이’ 제작진은 “엑시트와 칸의 공연은 ‘유아 동반 시청 금지’, ‘혼자 시청 금지’ 등의 주의 문구가 필요할 정도로 오싹한 긴장감을 유발하는 공연”이라며, “호러 뮤지컬 공연장에 와있는 것처럼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무대가 펼쳐질 것”이라고 감상포인트를 전했다.

한편, 특별 게스트들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채널A ‘보컬플레이’의 크리스마스 특집 공연 무대는 22일 밤 10시 20분 7회 방송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채널A]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