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모어 댄 블루'(감독 임효겸 배급 오드)가 주연 배우 류이호가 전하는 크리스마스 영상을 공개했다.

서로에게 유일한 전부이기 때문에 영원한 이별 앞에서도 사랑하기를 멈출 수 없었던 두 남녀의 사랑, 그 이상의 러브 스토리 '모어 댄 블루'가 주연 배우 류이호의 따뜻한 크리스마스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캐롤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를 부르는 모습으로 시작해 눈길을 끈다. 영화 속에서도 짤막하게 등장하는 류이호의 달콤한 노래 실력을 조금 더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

이어 그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모어 댄 블루' 어떠세요? 크리스마스가 사랑으로 가득 찰 거예요!"라며 코앞으로 다가온 연휴 시즌에 '모어 댄 블루'와 함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여기에 "그럼 극장에서 만나요!"라고 말하며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보여 한국 팬들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낸 데 이어, "크리스마스에 CGV에서 만나요"라며 한 글자씩 정성 들여 전한 한국어 인사를 건네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대만 국민 남친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타로 거듭난 류이호가 영원한 이별을 숨기는 남자 케이 역을 맡아 완벽하게 연기 변신에 성공한 '모어 댄 블루'는 지난주 개봉을 통해 관객들을 진정한 단 하나의 사랑에 빠트리고 있다. 또한 12월 마지막 주에도 가슴 시린 사랑, 그 이상의 러브 스토리를 전하며 관객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들 전망이다.

[사진 = 오드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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