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수미는 누구?…2012년 연예계 데뷔 동시에 이용대와 공개 열애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탤런트 변수미가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와의 이혼 소식을 전하며 화제다.

변수미는 1989년생으로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출신이다. 지난 2012년 한수현이라는 예명으로 영화 '수목장'에 출연,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극 중 여고생 귀신 역할을 맡아 스크린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특히 변수미는 데뷔와 동시에 이용대와 수영장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그는 2015년 영화 '쓰리 썸머 나잇', 2016년 '우리 연애의 이력' 등에 출연한 바 있다. 2017년 이용대와 열애 6년 만에 결혼, 그해 4월 딸을 출산하며 연기 활동은 중단한 상태다.

그러나 불과 1년 만에 파경을 맞은 변수미와 이용대. 이용대 소속사 요넥스코리아 측은 19일 "이용대와 변수미가 이혼 조정 신청을 함께 했다"라고 밝혔다.

[사진 = 변수미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