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팬 참관단 모집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롯데자이언츠는 "2019시즌 스프링캠프 일정에 맞춰 롯데제이티비와 함께 오키나와 팬 참관단을 모집한다"고 19일 전했다.

'2019 롯데자이언츠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팬 참관단 상품'은 자이언츠 선수단과 함께하는 일정을 중심으로 오키나와를 관광할 수 있는 상품이다. 여행 참가자 전원 연습경기 관람, 사인볼 및 구단 스페셜 선물 증정을 비롯해 선수단, 응원 단장과 함께하는 만찬 디너를 즐길 수 있다.

상품은 크게 매니아와 일반 상품으로 구분되는데, 매니아 상품 예약자는 선수단 숙소와 5분 거리에 있는 특급 호텔에서 숙박한다. 또한 현지 연습경기 전 이닝 참관 및 연습 경기장에서의 자유 시간이 있으며, 만찬 디너 시 이대호, 손아섭, 전준우 등 대표 선수들과 가까운 테이블에 배석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상품은 2박 3일 일정이며, 2019년 2월 26일 인천과 부산 두 곳에서 출발한다.

이 밖에 동양의 하와이라 불리는 오키나와 관광 일정도 있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슈리성, 동양 최대 규모의 츄라우미 수족관 관람이 포함돼 있다. 또한 오키짱 돌고래쇼 관람을 비롯해 나하 국제거리 방문 등 오키나와의 핫플레이스를 모두 즐길 수 있다.

여행 상품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롯데제이티비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 = 롯데자이언츠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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