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 차원' 손흥민, 번리전 벤치...모우라-라멜라 선발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손흥민이 휴식 차원에서 번리전을 선발이 아닌 벤치에서 시작한다.

손흥민은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번리와의 홈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손흥민은 첼시전 50m 슈퍼골로 11월 이달의 골 선수로 선정되는 등 물오른 기량으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바르셀로나전 선발 출전 등 계속되는 강행군에 번리전은 선발이 아닌 벤치에서 대기한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최전방에 케인을 중심으로 알리, 모우라, 라멜라, 시소코, 스킵, 로즈, 데이비스, 알더베이럴트, 트리피어, 요리스를 선발로 내보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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