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들 김동현, "최전방 미리 다녀왔어요~금방 입대 시기 올거 같아서"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그리(GREE)가 오랜 만에 근황을 전했다.

그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전방 미리 다녀왔어요~눈 깜짝 할 사이에 입대 시기 올 거 같아서~체험 ㅎㅎ #포천 #38선"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김동현은 지난 8월26일 예명을 MC그리에서 그리(GREE)로 변경하고 싱글 ‘DOVES(도브스)’를 발표하며 전격 컴백한 바 있다.

2016년 5월 데뷔곡 ‘열아홉’으로 데뷔했던 그리는 당시 또래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을 가사에 담아 많은 또래들에게 공감을 얻으며 음원차트를 올킬 하기도 했다.

같은 해 10월에 발매한 싱글 ‘이불밖은 위험해’는 시간이 지난 뒤 더 화제가 된 곡으로 워너원 이대휘 박우진과 MXM 김동현 그리고 모모랜드 낸시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각 팬들에게 성지가 되며 스테디한 관심을 얻는 뮤직비디오가 되기도 했다.

[사진=김동현(그리)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