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브라이언 메이, “‘보헤미안 랩소디’ 속편 나올 수 있다”[MD할리우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가 ‘보헤미안 랩소디’ 속편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13일(현지시간) 라우더 사운드와 인터뷰에서 “누가 알겠는가, 속편이 나올지”라고 말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1985년 ‘라이브 에이드’ 공연 장면이 마지막이다. 프레디 머큐리는 그 이후로 6년을 더 살다가 1991년 11월 세상을 떠났다. 공연 이후의 프레디 머큐리와 퀸에 관한 영화 가능성을 언급한 것이다.

과연 세계적 흥행 바람을 타고 속편이 제작될지 주목된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전 세계에서 6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뒀다. 한국은 북미와 ‘퀸의 고향’ 영국에 이어 세계 3위의 흥행 성적을 거두고 있다.

13일까지 738만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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