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거참' 김영옥, 약속시간 늦은 변희봉에 "늦게 오고 지X이야" 버럭

시간2018-12-14 06:22:14 고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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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김영옥이 변희봉에게 버럭 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나이거참'에서 변희봉은 김영옥을 불렀다.

이어 그 이유에 대해 "강훈이가 자꾸 무섭다고 해서... 나보다 더 무서운 사람을 초대해서 '나는 무서운 것도 아니다' 그런 얘기를 좀 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김영옥과 만남을 약속한 장소에 도착한 변희봉. 이에 김영옥은 "사람을 오라 그래놓고! 이 할아버지는 나오라고 해놓고 지금... 시간이 몇 시야? 늦게 오고 지X이야!"라고 버럭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나이거참'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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