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이대성, 종아리 부상으로 오리온전 결장

[마이데일리 = 고양 김진성 기자] 현대모비스 가드 이대성이 오리온전에 결장한다.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13일 오리온과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대성이가 종아리가 좋지 않아서 오늘 경기에 나서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대성은 7일 KT전서 수비를 하다 종아리를 다쳤다. 9일 KGC전에 나섰으나 계속 상태는 좋지 않았다.

이날 결장은 보호차원이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 15일 삼성전은 출전할 수도 있다. 이대성이 결장하지만, 현대모비스는 베테랑 양동근과 박경상을 보유했다. 외국선수 섀넌 쇼터도 이대성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이대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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