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레드벨벳 예리와 NCT의 런쥔, 제노, 재민, 해찬, 천러, 지성이 애니메이션 OST로 뭉쳤다.

예리와 런쥔, 제노, 재민, 해찬, 천러, 지성은 13일 오후 7시 애니메이션 '트롤' OST 'Hair in the Air'(헤어 인 디 에어)를 발표했다.

'헤어 인 디 에어'는 투니버스 TV서 방송되고 있는 '트롤'의 오프닝, 엔딩에 사용될 곡으로 흥겨운 댄스 팝 장르다. 반복되는 후렴구에 주는 강한 중독성과 발랄함이 대중적이면서도 친숙하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신비하면서도 따스한 매력이 눈길을 끈다. 동화 나라를 연상케하는 다양한 장치와 멤버들의 개성있는 매력이 조화를 이룬다.

특히 SM스테이션은 EDM부터 댄스, 팝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했다. 이번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OST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친숙한 매력을 어필한다.

[사진 = '헤어 인 디 에어' 뮤직비디오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