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락' 공효진, 관객 1천명 예매권 2탄 "언니가 쏜다"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도어락'(감독 이권 배급 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의 공식 홍보 요정 공효진이 관객들을 위해 '언니가 쏜다' 2탄 예매권 증정 이벤트를 개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도어락'은 열려 있는 도어락, 낯선 사람의 침입 흔적, 혼자 사는 경민(공효진)의 원룸에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시작되는 현실 공감 스릴러다. '국가부도의 날', '보헤미안 랩소디'와 함께 박빙의 흥행 3파전을 벌이며 100만 관객을 돌파, 12월 극장가 반전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도어락'에서 흥행 이변에 큰 힘을 불어넣은 주역 공효진이 다시 한번 역대급 홍보 요정의 면모를 보여주며 눈길을 끈다.

지난 12월 5일 '도어락'의 개봉을 기념하며 진행했던 '언니가 쏜다' 1탄 게릴라 상영회에 이어 2탄 예매권 증정 이벤트를 개최한 것. 12월 13일 오후 4시 공효진은 자신의 SNS 개인 계정에 "공효진입니다. 시험보느라 스트레스받은 전국의 학생들에게 쏩니다. 담력 약한 학생들은 용감한 친구에게 양보하세요!"라는 게시물을 업로드하며 1,000명에게 예매권을 증정하는 역대급 이벤트 개최를 알렸다. 특히 이번 '언니가 쏜다' 2탄 이벤트는 1탄 때와 마찬가지로 기획은 물론 당첨자 문자 안내까지 공효진이 직접 진행할 예정으로 더욱 화제를 모은다.

앞서 공효진은 '도어락'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자신감으로 대한민국 최초 예매권 판매 홈쇼핑에 직접 쇼핑호스트로 출연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데 이어 각종 연예·영화 프로그램, 보도국 출연, 라디오 일일 DJ 등의 방송은 물론, 성신여대 커피차 이벤트, 게릴라 상영회 등 관객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팬서비스를 선보이며 온, 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공효진의 이와 같은 역대급 홍보 요정의 행보는 '도어락'에 대한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더욱 자극하고 있다.

[사진 = 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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