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데릭슨 ‘닥터 스트레인지2’ 연출 확정, 2021년 5월 개봉예정[MD할리우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콧 데릭슨 감독이 1편에 이어 ‘닥터 스트레인지2’ 메가폰을 잡는다고 11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가 보도했다.

마블은 현재 속편의 각본가를 찾는 중이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베네딕트 웡, 레이첼 맥아담스가 1편에 이어 출연한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서 4편의 제목 ‘어벤져스:엔드게임’에 영감을 주는 역할을 맡은 바 있다.

마블은 ‘어벤져스:엔드게임’ 이후 마블 페이즈4에 진입한다. 결국 4편에서 얼마나 많은 히어로들이 살아 돌아오느냐가 관건이다. 과연 닥터 스트레인지가 4편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지 주목된다.

이 매체는 2019년 각본을 완성하고 2020년 봄에 촬영에 돌입해 2021년 5월 개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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