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당신' 문가비, 명품 몸매 비법 공개 "자기 전에…"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모델 문가비가 몸매 비법을 공개했다.

11일 밤 방송된 KBS 2TV '볼 빨간 당신'에서 문가비는 어머니와 건강검진을 받았다.

이에 의사는 문가비에게 "얼마나 열심히 운동을 했는지가 보인다. 이거는 내가 그동안에 본 건강한 남자들만큼 근육량이 굉장히 많다. 그리고 근육 사이에 지방량이 제로다. 무조건 체중을 줄이면 근육이 이렇게 남아있지 않는다. 근육이 확 줄어들기 때문에 이거 보면서 참 건강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붐은 "그냥 통근육이네", 홍진경은 "와... 운동을 도대체 어떻게 하는 거야?", 오상진은 "진짜 말이다! 말!"이라고 놀라워했다.

이어 이영자는 "평소 식단 관리는 안 하는지?"라고 물었고, 문가비는 "나는 진짜 다 잘 먹고 먹은 만큼 운동을 하니까"라고 답한 후 "중요한 건 먹어야 근육이 붙는다. 에너지가 그만큼 안 들어오면 아무리 운동을 해도 근육이 잘 안 붙는 걸 내가 예전에 느껴서"라고 귀띔했다.

그러자 홍진경은 "우리도 알려줘. 자기 전에 어떻게 해야 돼?"라고 물었고, 문가비는 "내가 자기 전에 점프 스쿼트랑 푸시업이랑 런지랑 킥을 하고 잔다. 특히 점프 스쿼트는 300번을 한다"고 답한 후 직접 시범을 보였다.

[사진 = KBS 2TV '볼 빨간 당신'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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