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공개 연애 중인 스타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스타들의 공개 연애와 그에 따른 득과 실이 전해졌다.

현아-이던과 홍수현-마이크로닷이 공개 연애로 인해 곤욕을 치르고 있다. 먼저 현아는 SNS을 통해 이던과의 열애 사실을 직접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밝혔다. 하지만 같은 소속사였던 현아-이던 커플은 회사와 협의되지 않았던 공개로 계약 해지라는 후폭풍을 겪었다. 이후 이들은 공식성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등의 과감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SNS를 통해 데이트 모습을 실시간으로 중계했을 뿐만 아니라 노골적인 스킨십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들은 방송 출연이 아닌 개인적인 연습 영상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홍수현은 연인 마이크로닷 때문에 나오는 프로그램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한 낚시 프로그램에서 연인으로 발전, 서로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공개해왔다.

하지만 마이크로닷의 부모님이 거액 사기혐의로 논란을 빚었고, 홍수현에게 불똥이 튀기 시작했다. 연인이라는 이유로 구설수에 오른 홍수현은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 제작 발표 현장서 프로그램에 대한 질문이 아닌 마이크로닷에 관한 질문들이 쏟아져 곤욕을 치렀다.

더불어 전현무-한혜진 커플의 결별설까지 언급돼 스타들의 공개 연애에 대한 보도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이들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모두가 집중하고 있는 상태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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