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이시영, 안젤리나 졸리 제치고 '최고의 여전사'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언니’의 배우들이 최고의 여전사로 이시영을 꼽았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영화 ‘언니’의 이시영, 박세완, 이준혁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여전사 월드컵’이 진행됐다. 안젤리나 졸리와 이시영이 맞붙은 결승전. 이시영은 “말하기 되게 민망하다. 저는 그냥 2번 하겠다”며 자신을 1위로 선정했다.

박세완 역시 “저도 2번”이라고 말했고, 이준혁 또한 “고생하는 거 많이 봤고. 그 당시 ‘툼레이더’ 같은 경우는 어드벤처 느낌이 더 강하기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해서”라며 이시영을 최고의 여전사라 평했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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