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4’ 팬, NASA에 “우주 표류하는 아이언맨 구해달라” 요청[MD할리우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어벤져스:엔드게임’ 첫 예고편에서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 위기에 빠진 가운데 팬들이 나사(NASA)에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고 9일(현지시간) 코믹북닷컴이 보도했다.

아이언맨은 식량과 물이 부족한 상황에서 우주 공간을 떠돌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산소가 부족한 상황에서 페퍼 포츠(기네스 펠트로)에게 작별인사를 보내며 마지막 운명을 암시했다.

예고편 공개 이후 마블팬들은 나사에 “토니 스타크를 구해달라”는 SOS를 보내고 있다. 팬들은 “즉각 구조팀을 보내라” “제발 구해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아이언맨의 마지막 운명을 암시하고, 호크아이가 로닌으로 변신한 모습을 담았다. 특히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양자영역에 갇혀있던 앤트맨이 캡틴 아메리카, 블랙 위도우 앞에 나타나 시간여행을 다룰 것임을 내비쳤다.

2019년 4월 26일 개봉.

[사진 = 마블, 트위터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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