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유승호 "쉬는 날 면도 아예 NO…생각보다 수염 더럽다"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유승호가 '편의점 매니아'임을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SBS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의 주연 배우 유승호, 조보아가 출연했다.

이날 유승호는 편의점에서 자신을 봤다는 목격담을 듣고 "쉬는 날 면도를 아예 안 한다. 제가 수염이 좀 많다. 볼에도 많이 나서 가렸다. 생각보다 더럽다"라면서 "저는 편의점에도 자주 간다. 편의점 음식을 좋아한다. 부모님과 같이 살긴 하는데 어머니와 누나가 자고 있으니까 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최근 팬미팅에서 트와이스의 'Cheer Up'에서 유행했던 '샤샤샤' 안무를 선보였다는 유승호는 청취자들의 요청에 크게 쑥스러워하면서도 재차 '샤샤샤' 애교를 선보여 흐뭇함을 자아냈다.

한편, '복수가 돌아왔다'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퇴학을 당한 후 인생이 꼬인 강복수가 어른이 돼 복수를 하겠다면서 다시 학교로 돌아가지만, 복수는커녕 또다시 예기치 않게 사건에 휘말리는 '엉뚱하면서 따뜻한 감성 로맨스'로 이날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 = SBS 보이는라디오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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