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방송인 전현무(41), 모델 한혜진(35) 양측이 모두 결별설을 부인했다.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1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전현무 한혜진 결별설과 관련해 "확인 결과, 두 사람의 결별설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 했다"고 밝혔다.

한혜진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이날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SM C&C에서 전한 것과 같이 두 사람의 결별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일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후 일부 네티즌들은 전현무-한혜진의 결별설을 제기했다. 두 사람의 리액션이 평소와 다르다며 결별을 추측한 것.

그러나 전현무-한혜진은 별다른 공식입장을 내지 않았고, 이로 인해 두 사람의 결별설은 계속해서 관심을 받았다. 이후 10일 오전 한 매체는 제보자의 말을 빌려 전현무와 한혜진이 교제 1년 만에 결별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 측 관계자에 따르면 매주 월요일 진행되는 '나 혼자 산다' 녹화가 현재 진행 중에 있다. 두 사람의 참석 여부는 알리지 않았다.

전현무-한혜진 커플은 지난 2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방송을 통해 서로를 거침없이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0월 한차례 결혼설이 불거졌지만 이를 부인했고, 최근 불거진 결별설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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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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