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김태호 PD가 '공복자들'X권다현 재밌다더라"

시간2018-12-08 06:19:01 고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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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MBC PD 김태호의 '공복자들' 파일럿 방송 시청 소감을 공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공복자들'에서 노홍철은 출연진들에게 "파일럿 방송 나가고 김태호 PD한테 전화가 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너무 재미있게 봤다' 그러면서 바로 웃더라. 그리고 '권다현 씨 어떤 분이야?'라고 묻더라"라고 전한 노홍철.

깜짝 놀란 권다현은 "진짜?"라고 물었고, 노홍철은 "'그 분 성격도 너무 좋고 재밌더라~'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사진 = MBC '공복자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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