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촉즉발, 긴장감"…'진짜사나이' 이정현, 선임과 마찰? 매튜 당황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진짜사나이300’ 출연자 배우 매튜 다우마가 배우 이정현과 1중대 선임 사이의 신경전에 당황한 모습이 7일 제작진을 통해 공개됐다.

이날 방송되는 '진짜사나이300'에선 마침내 특전사에 입소한 10인과 백골부대 신병교육대 교육을 마치고 수색대대 명예 하사로 임명된 10인의 모습이 담긴다. 이들은 육군3사관학교에 이어 특전사, 백골부대를 무대로 '명예 300워리어'가 되기 위한 평가과정과 최종테스트에 도전하게 된다.

사진 속에는 이정현이 굳은 표정으로 선임 중대원을 바라는 보는 모습과 이를 보고 당황한 듯한 매튜 다우마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제작진에 따르면 하루의 훈련을 마친 후 진행되는 '감사노트' 발표 중 이정현이 갑자기 "할 말 있는데…"라며 한 중대원을 향해 자신의 속마음을 표출했다는 것.

그동안 아무리 힘든 훈련이 있어도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항상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던 그의 반전 모습이 중대원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특히 매튜 다우마는 긴급히 상황 파악에 나서며 중재에 나섰는데, 사진 속 이정현 앞에 선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긴장하게 만든다. 이어진 사진에서 이정현 대신 매튜 다우마가 사과를 하는 모습까지 포착되며, 이정현의 변화에는 특별한 사정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진짜사나이300' 측은 "특전사 훈련 중 뛰어난 실력과 정신력을 보여준 이정현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며 "일촉즉발 상황과 함께 이들의 특별한 팀워크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7일 오후 9시 55분 방송.

[사진 = MBC '진짜사나이300', MBC 예능연구소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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