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황미나, 김종민에 "음흉한 산타클로스" 이유는?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황미나가 김종민의 적극적인 대시에 부끄러워했다.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 CHOSUN '연애의 맛'에서는 김종민♥황미나 커플이 크리스마스 준비에 나섰다.

이날 종미나 커플은 월동 준비에 돌입했고, 신혼부부 포스를 풍기며 마트를 누볐다. 이어 황미나는 김종민을 위한 보양식을 챙겨 그의 집을 방문했고, 커플 실내화를 신고 방 구경에 나섰다.

특히 제작진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트리를 꾸민 종미나 커플을 위해 선물을 전했다. 선물의 정체는 시청자들이 종미나 커플에게 보낸 응원의 선물이었고, 박나래는 시청자들에 서운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종미나 커플은 시청자들의 편지와 선물들을 뜯으며 화색을 보였고, 커플 망사 속옷에 얼굴을 붉혔다.

이어 팬들이 선물한 커플 잠옷으로 갈아입은 종미나 커플은 인증 사진을 남기며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고, 김종민은 황미나에 "오늘 놀러 와 줘서 고맙고 고생했다. 자자"라고 말했고, 황미나가 당황한 모습을 보이자 "우리 잠옷 입었잖아"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황미나는 "음흉한 산타클로스"라며 얼굴을 붉혔고, 김종민은 "미나야 일단 가자"라고 재촉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 CHOSUN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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