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K리그에서 활약하는 한찬희 등 31명의 축구선수가 상무 입대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국군체육부대는 6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9년 1차 선수선발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했다. 축구에서는 1997년생 한찬희를 포함해 그 동안 K리그와 각급대표팀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서류전형 합격자에 다수 포함됐다.

리우올림픽 대표팀에서 본선과 예선 등에서 활약했던 문창진 류승우 진성욱 이찬동 강상우 등은 이번 1차 합격자 명단에 포함?〈? 또한 이기제 한석종 김대중 등 K리그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쳤던 선수들도 1차 관문을 통과한 가운데 치열한 상무 입대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상무는 체력측정 및 신체·인성검사 등을 거쳐 다음달 최종 합격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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