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 야구단, 양석환-심창민 등 33명 서류 합격자 발표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G 양석환(27)과 삼성 심창민(25) 등이 상무 야구단 서류 합격했다.

국군체육부대는 6일 홈페이지를 통해 상무 야구단 서류 합격자 33명을 발표했다.

서류 합격자 명단에는 양석환과 심창민을 비롯해 조수행, 김민혁(이상 두산), 도태훈, 박광열(이상 NC), 김재현(넥센), 강한울(삼성), 나원탁(롯데) 등 1군에서 모습을 보였던 선수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

33명의 서류 합격자는 오는 11일 오전 9시 체력측정, 신체검사, 인성검사 등을 받는다. 최종 합격 여부는 다음달 10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상무 야구단 서류 합격한 양석환(왼쪽)과 심창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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