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영광"…'정해인 닮은꼴' 김정현 아나운서, '라디오스타' 소감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MBC 김정현 아나운서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김정현 아나운서는 6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족함 투성이인 저, 따뜻하고 재밌게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만나 뵙고 토크 나눌 수 있어서 영광이었어요"라고 적으며 개그맨 지상렬, 래퍼 넉살, 가수 장기하와 함께 촬영한 출연 인증샷을 게재했다.

MBC에 입사한지 갓 7개월 됐다는 김정현 아나운서는 5일 밤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배우 '정해인 닮은꼴'이라는 수식어부터 서울대 출신 비화 등 각종 이야기를 가감 없이 털어놓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독특한 토크 스타일로 MC들마저 당황시키던 그는 정해인을 따라한다는 소문에 대해 "정해인을 따라하는 게 아니다. 30년째 같은 스타일이다"라면서도 "억울했는데 이제는 그냥 정해인처럼 해달라고 한다"고 말해 폭소케 한 바 있다.

[사진 = 김정현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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