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용 "바늘공포증 때문에 16년 만에 피검사 받았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최민용이 바늘 공포증을 고백했다.

4일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인슐린 다이어트'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가정의학과 박민수 전문의는 "열심히 운동하고 노력해도 쉽게 살이 안 빠지는 이유와 류마티스관절염, 아토피, 천식과 같은 자가면역질환들의 생기는 이유는 몸 속 인슐린이 필요 이상으로 많아서다"며 인슐린 다이어트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스튜디오에서는 1년 반 만에 몸신을 찾은 최민용과 몸신 가족들의 인슐린 상태를 확인해보는 검사를 진행한다. 바늘 공포증으로 16년 만에 피검사를 했다고 말한 최민용은 검사 결과를 앞두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맛있게 먹으면서 체내 독소 배출, 떨어진 인슐린 기능까지 올려주는 마이너스 탄수화물의 정체가 공개된다. 인슐린 과잉을 막는 '인슐린 다이어트'의 필수, 마이너스 탄수화물의 정체와 인슐린 다이어트에 대한 이야기는 4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나는 몸신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채널A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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