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트 컴버배치 ‘그린치’, 전세계 20개국 주말 박스오피스 1위 “흥행예고”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일루미네이션의 크리스마스 애니메이션 ‘그린치’가 지난 주말 호주, 스페인, 폴란드 등 국가에서 추가 개봉한 것에 이어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비롯, 전 세계 20개국 주말 박스오피스 1위 행진으로 글로벌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12월 20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그린치’는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참을 수 없는 ‘그린치’(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만능 집사 맥스, 덩치만 큰 소심 루돌프 프레드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훔치기 위해 벌이는 슈퍼배드한 모험을 담은 애니메이션.

지난 11월 9일 북미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압도적 1위, 역대 크리스마스 영화 오프닝 1위의 신기록을 달성했던 ‘그린치’가 전 세계 20개국 주말 박스오피스 1위 행진으로 화제를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현재까지 전 세계 약 55개 국가에서 개봉한 ‘그린치’는 북미를 포함해 영국과 아일랜드, 호주, 스페인부터 베트남, 인도, 태국 등 세계 각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총 20개국 오프닝 스코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북미 개봉 4주차인 현재까지도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와 함께 박스오피스 TOP2를 기록하며 북미 흥행 수익 2억불을 돌파하는 흥행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그린치’는 ‘슈퍼배드’ ‘마이펫의 이중생활’ 제작진의 일루미네이션 최고 드림팀이 총출동한 것은 물론 세계적인 스타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목소리 캐스팅으로 관심을 높이고 있다.

또한, 크리스마스를 싫어하는 슈퍼배드한 그린치와 만능 집사 ‘맥스’, 덩치만 큰 소심 루돌프 ‘프레드’가 함께 크리스마스를 훔치기 위해 벌이는 유쾌한 어드벤처는 해외 유력 매체들의 만장일치 극찬 세례까지 더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영화!”(Cleveland Plain Dealer)“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작품“(Independent), “크리스마스를 완벽하게 담아낸 영화!“(Daily Telegraph) 등의 호평 세례는 국내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 세계 20개국 주말 박스오피스 1위 행진으로 글로벌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일루미네이션의 크리스마스 애니메이션 ‘그린치’는 오는 12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UPI]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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