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워너원에 고기 쐈다 "보고만 있어도 배불러"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방송인 이수근이 워너원과의 약속을 지켰다.

이수근의 아내는 2일 자신의 SNS에 워너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수근 가족은 워너원과 함께 고깃집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수근의 아내는 "수근이가 쏜다. 워너원과의 저녁 식사. 식사 후반에 계산하러 갔다가 '보고만 있어도 배불러요'하고 한 입도 못 먹은 나. 왜 워너원 워너원 하는지 알겠더라는. 이모 팬 추가요. 너무 착하더라. 이모 마음 므흣"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앞서 지난 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이수근은 "워너원에게 고기를 쏘겠다"고 약속했고, 이를 지킨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이수근 아내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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