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양 속으로 떠나는 우디, ‘토이스토리4’ 새 포스터 “마지막 암시”[MD할리우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토이스토리4’가 석양 속으로 떠나는 우디의 새 포스터를 공개했다.

디즈니 아일랜드는 28일(현지시간) ‘토이 스토리4’ 새 캐릭터 포스터를 선보였다. 우디가 놀이동산 언덕에서 석양을 배경으로 작별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영화팬들은 우디의 마지막 모습을 암시한다고 추측하고 있다.

‘토이 스토리4’에는 새로운 장난감이 등장한다. 일회용 포크로 만들어진 장난감, 포키(토니 헤일)가 등장했다. 그는 우디(톰 행크스) 일행에 합류한 장난감으로 영화의 핵심 캐릭터가 될 전망이다.

우디 목소리의 톰 행크스와 버즈 목소리의 팀 앨런은 “굉장히 감정적인 영화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톰 행크스는 라스트신이 역사에 남을 만한 명장면이라고 했다.

2019년 6월 21일 개봉.

[사진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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