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불이행' 우지원 측 "채권자와 오해 풀어, 원만하게 해결"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우지원이 채무불이행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우지원 소속사 측은 28일 "확인된 결과 우지원씨와 채권자 간에 의사 소통의 부재로 생겼던 오해를 풀고 서로간에 원만히 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좋지 않은 상황으로 심려를 끼쳐 들여 대단히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이날 우지원이 채권자 A씨에게 5천만원을 빌리고 변제하지 않았고, 상대가 이날 채무 불이행 혐의로 소장을 접수한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이어 우지원과 채권자 간의 문자까지 공개되며 논란이 이어졌다.

우지원은 1996년 인천 대우 제우스에 입단해 농구선수로 활약했으며 2010년 현역 은퇴하고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최근 마이크로닷, 도끼, 휘인, 차예련 등 연예인 부모의 채무불이행과 관련한 논란이 이어졌던 만큼, 당사자 우지원의 채무 관련 이슈가 화제가 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