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권민중X강경헌, 허니수 잇는 워맨스 라인 탄생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불타는 청춘’의 꿀자매 허니수(강경헌-이연수)를 잇는 워맨스 라인이 탄생됐다.

1년 반만에 SBS ‘불타는 청춘’을 찾은 권민중은 강경헌과 ‘허니수’를 잇는 ‘허니중이’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같은 배우 출신인 권민중과 강경헌은 ‘불타는 청춘’ 촬영 이전에도 서로 알고 지내던 사이이다. 특히 두 사람은 권민중이 생애 마지막(?) 남자친구가 있었을 때 알고 지냈다고 해 둘만의 은밀한 추억 공유로 새로운 콤비가 되어 촬영장에 웃음꽃을 피웠다.

가랑잎 굴러가는 것만 봐도 까르르 웃는 ‘소녀 감성’ 강경헌과 털털해 보이지만 마음은 여린 권민중은 서로 환상 케미를 자랑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무엇보다 숙소에서부터 시작된 둘의 데시벨 폭발 웃음 소리는 유자 향내 퍼지는 고흥 유자밭에서도,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끊이질 않아 결국 김부용의 귀에 이상증세(?)가 생길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27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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