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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장원삼-심수창-전민수 영입
18-11-2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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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베테랑 투수 장원삼과 심수창이 LG 유니폼을 입는다.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22일 투수 장원삼, 심수창, 외야수 전민수와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23일 밝혔다.

1983년생 좌완투수인 장원삼은 한 때 리그를 대표하는 좌완투수 중 한 명이었지만 최근 3년간은 부진했다. 올시즌에도 8경기에 나서 3승 1패 평균자책점 6.16만 남겼다. 시즌 종료 후 삼성에게 방출을 요청한 그는 새 둥지를 찾게 됐
다.

1981년생인 심수창은 친정팀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됐다. 2004년 LG 소속으로 프로에 데뷔한 심수창은 넥센, 롯데, 한화를 거쳐 친정팀에 돌아왔다. 2016년 66경기, 2017년 48경기에 나선 그는 올시즌 3경기에만 출장한 뒤 시즌 도중 한화로부터 웨이버 공시된 바 있다.

1989년생 우투좌타 외야수인 전민수는 2016년 74경기에 나서 타율 .305 3홈런 29타점 5도루 31득점을 기록, 야구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지만 올시즌에는 21경기 출장에 만족하며 역시 웨이버 공시된 바 있다. 이후 찾는 팀이 없어 자유계약 선수가 된 가운데 LG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LG 차명석 단장은 "경험이 풍부한 장원삼과 심수창은 투수진에서 팀 전력 상승에 많은 도움이 되는 선수들이다"라고 전한 뒤 "전민수는 외야수로서 공격과 수비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영입 이유를 밝혔다.

[LG 유니폼을 입게 된 장원삼.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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