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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ML 20홈런' 비야누에바, 日 요미우리 유니폼
18-11-22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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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요미우리가 거물급 외국인 선수를 영입했다.

일본 스포츠매체 '스포츠호치'는 21일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내야수 크리스티안 비야누에바와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1년 계약에 계약금을 포함한 총 200만 달러(약 22억 6000만원)를 받으며 등번호는 33번으로 내정됐다"라고 덧붙였다.

비야누에바는 현역 메이저리거다. 멕시코 출신 1991년생 내야수인 그는 지난해 빅리그에 데뷔한 뒤 올해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110경기에 나서 타율 .236 20홈런 46타점 3도루 42득점을 기록했다.

타율에서는 아쉬움을 남겼지만 홈런은 헌터 렌프로(26개)에 이어 팀내 2위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샌디에이고가 류현진의 소속팀 LA 다저스와 같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 속해 있어 국내 야구팬들에게도 낯이 익은 선수다.

당초 미국 매체들은 비야누에바의 행선지를 한신 타이거즈로 예상했지만 실제로 유니폼을 입는 팀은 한신의 라이벌팀인 요미우리였다.

'스포츠호치'에 의하면 비야누에바는 "전통있는 요미우리와 계약하게 돼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도쿄돔 관중 앞에서 플레이하는 것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우승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크리스티안 비야누에바. 사진=AFPBBNEWS]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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