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태 무실점 풀타임' 가시마 앤틀러스, 일왕배 4강행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골키퍼 권순태가 무실점을 기록한 가시마 앤틀러스가 일왕배 4강에 올랐다.

가시마는 21일 오후 일본 야마나시에서 열린 2018 일왕컵 8강전에서 반포레 고후에 1-0으로 이겼다. 가시마의 권순태는 이날 경기서 풀타임 활약한 가운데 소속팀의 무실점 주역으로 활약했다. 가시마는 반포레 고후와의 경기에서 후반 31분 도이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올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가시마는 일왕배에서도 4강에 오르며 2관왕에 도전하게 됐다. 가시마는 우라와 레즈와 4강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