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케빈, 새 앨범 한정판 디자이너로 참여 '제작과정 공개'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더보이즈가 한정판 앨범의 제작에 참여했다.

더보이즈는 21일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 등지를 통해 미니 3집 '디 온리(THE ONLY)'의 앨범 제작 메이킹 필름을 깜짝 공개했다.

40초 분량의 이 영상은 ‘오프 에어(Off air) 버전’이란 이름으로 발매될 더보이즈의 한정판 새 앨범의 제작기와 함께 멤버들의 진지한 앨범참여 과정 면면이 공개됐다.

이 중 남다른 미술감각으로 더보이즈의 '금손' 포지션을 맡고 있는 케빈은 이번 한정판 앨범의 로고 디자인과 포토그래퍼로 참여, 더보이즈 특유의 참신한 개성을 담아내는 작업을 진두지휘했다.

공개된 메이킹 필름에서 케빈은 직접 촬영구도를 잡고, 로고 스케치부터 컴퓨터 작업 등을 도맡는 제작과정 전반의 모습이 상세히 드러나며 팬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촬영시간은 물론 연습실에서도 시간을 쪼개 진지하게 작업중인 케빈의 남다른 열정이 빛났다.

특히 케빈을 포함해 더보이즈 멤버 전원 역시 이번 앨범 작업에 참여, 아이디어를 보태면서 한층 생동감 넘치는 앨범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더보이즈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디 온리(The Only)'의 음원을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시 공개한다.

[사진 = 크래커 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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