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보러와요' 이무송 "노사연 신혼 때? 소피 마르소 같았다"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노사연, 이무송 부부가 애정을 과시했다.

2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날보러와요-사심방송제작기'(이하 '날보러와요')에서는 직접 노사연을 메이크업해주는 이무송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직접 노사연의 화장을 해주며 가까이 얼굴을 맞대게 된 이무송. 노사연은 "내 얼굴을 가까이서 보니 어떠냐"며 달달한 분위기를 끄집어냈다.

그러면서 "나 신혼 때는 어땠었냐"고 물었고 이무송은 "신혼 때 예뻤다. 브룩 쉴즈 같았다. 아니, 소피 마르소 같았다"고 말해 패널들의 야유를 샀다.

노사연은 분위기를 이어가고자 "가까이서 보니까 느낌이 어떠냐"고 물었지만 이무송은 "일 하고 있다"고 무심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생각보다 성공적인 베이스 화장에 패널들은 모두 놀라워했지만 이내 눈화장을 어수룩하게 완성해 폭소케 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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