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 아나, 1800:1 뚫고 JTBC 입사→'두산家' 박서원과 결혼·퇴사설 [종합]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조수애 JTBC 아나운서와 두산 인프라코어 박용만 회장의 장남인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와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연이어 조 아나운서가 JTBC에 퇴사 의사를 밝혔다는 보도도 나왔다.

20일 스포츠경향은 조수애 아나운서가 박서원 대표와 오는 12월 8일 서울 한 예식장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보도했다. 박서원 대표는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으로, 현재 두산매거진 대표이사, 오리콤 최고광고제작책임자, 두산 그룹 전무를 맡고 있다.

이어 조수애 아나운서가 결혼 보도 전 JTBC에 퇴사 의사를 밝혔다는 보도도 등장했다. 대중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JTBC는 사실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JT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결혼설과 퇴사설에 대해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능하다"며 말을 아꼈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현재 휴가 중인 상황이다. 지난 8월 '히든싱어5' 출연 후 불거진 발언 논란으로 SNS 활동도 사실상 중단한 상황이다.

1992년생인 조수애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18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JT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JTBC 아침&', 'LPGA 탐구생활', '오늘, 굿데이', '골프 어택' '히든싱어' 등에 출연하며 뛰어난 미모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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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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