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와 결혼설' 박서원 누구? 두산家+블랭핑크부터 박보검까지 '특급 인맥'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박서원(39) 두산매거진 대표가 조수애(26) JTBC 아나운서와의 열애설로 주목받고 있다.

20일 스포츠경향은 조수애 아나운서가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와 오는 12월 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현재 JTBC 측은 결혼설과 관련해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박서원 대표는 두산 인프라코어 박용만 회장의 장남으로 현재 두산매거진 대표이사, 오리콤 최고광고제작책임자, 두산 그룹 전무를 맡고 있다.

박서원 대표는 단국대를 중퇴한 후 2005년 미국 문화에술 명문대로 불리는 스쿨오브비주얼아트를 졸업했다.

이후 박서원 대표는 2006년 광고회사 '빅앤트'를 설립했고 2009년 반전포스터 '뿌린 대로 거두리라'로 뉴욕 광고제 옥외광고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특히 박서원 대표는 연예인들과의 다양한 친분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그의 SNS에는 배우 박보검, 송중기, 주지훈 뿐만 아니라 걸그룹 블랙핑크, 트와이스와 함게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 등이 게재되어 있다.

[사진 = 박서원 SNS]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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