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원과 결혼설' 조수애, 과거 '히든싱어' 막말논란…"내 미모, 아나운서 2위" 발언도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조수애(26) JTBC 아나운서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박서원(39) 두산매거진 대표이사와의 결혼설 때문이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입사 당시 18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JTBC 아나운서가 돼 주목 받은 바 있다. JTBC 입사는 2016년이다. 홍익대 불어불문과를 졸업했다. JTBC에서 '오늘, 굿데이', 'LPGA 탐구생활', '골프어택'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미모로도 큰 관심 끌었다. 과거 한 예능에선 "모든 채널 통틀어서 아나운서 중 미모로만 몇위라고 생각하나?"란 질문에 조수애 아나운서가 직접 "2등 할게요"라고 답하며 자신감을 과시하기도 했다.

논란도 있었다. 지난 8월 JTBC '히든싱어5'에서 모창 능력자의 노래를 듣더니 "노래를 못한다"고 지적해 막말 논란을 일으켰다.

이후 한 언론사와 인터뷰를 통해 사과하더니, SNS에는 아무 멘트도 없이 검정색 바탕의 사진만 올리고 심경을 우회적으로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JT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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