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어벤져스4’ 마케팅, “논란과 화제 불러올 것”[MD할리우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이 ‘어벤져스4’ 마케팅을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진행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더 해시태그 쇼’의 찰스 머피는 19일(현지시간) 트위터에서“우리가 몇 주 전에 들었던 것이 진실인 것으로 판명되려면 기다려야 할 것이다. 그러나 마블 스튜디오는 ‘어벤져스4’를 매우 다른 방식으로 마케팅할 예정이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그것은 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어벤져스4’는 개봉 전부터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 타이틀이 ‘어나일레이션’ 또는 ‘라스트 어벤져’가 될 것이라는 추측부터 예고편 공개가 내년으로 넘어갈 것이라는 예상까지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루소 형제 감독은 러닝타임이 3시간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과연 마블이 ‘어벤져스4’를 어떤 방식으로 마케팅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어벤져스4’는 내년 5월 3일 북미 개봉예정이다.

[사진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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