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이규한이 래몽래인과 전속 계약,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래몽래인은 20일 "최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아들'에서 남태일 역할로 출연한 배우 이규한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998년 MBC 드라마 '사랑과 성공'으로 데뷔한 이규한은 이 후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삼순의 남자친구 민현우 역할로 주목 받기 시작,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 '그대 웃어요', '내 마음이 들리니', '가족의 탄생', '애인있어요', '막돼먹은 영애씨'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뿐 만 아니라 '우리동네 예체능', '집밥백선생3', '오빠생각', '씬스틸러'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본인만의 밝고 유쾌한 긍정에너지를 선보이며 활약 중이다.

래몽래인 관계자는 "이규한은 연기력은 물론, 수려한 외모와 다재다능함을 고루 갖춘 배우다. 다방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래몽래인은 '성균관 스캔들', '야경꾼 일지', '엽기적인 그녀', 의문의 일승' 등 대중성과 작품성을 두루 갖춘 드라마를 제작해 온 전문 제작사로 정은표, 윤복인, 김영필 등이 소속되어 있다. 최근 매니지먼트 사업 분야 확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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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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