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돈소리가 들려' 딘딘, 100억 소유자 자랑에…"겨우 차 한 대 샀냐"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래퍼 딘딘이 100억 소유자라고 주장하는 남자의 정체에 의심을 가졌다.

20일 밤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재산증식 경제버라이어티 '너의 돈소리가 들려'에서는 진짜 부자와 가짜 부자를 판별하기 위해 나선 윤정수, 허경환, 나르샤, 소진, 감스트, 차오루, 딘딘, 기희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격투기 활동을 10년 간 했다는 100억 자산 소유자는 주식 단타로만 100억을 벌었다고 주장했다. 뒤이어 '십수생 백총무'라며 등장한 남자 역시 교육 관련 사업으로 100억을 소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십수생 백총무'의 주장을 듣던 패널들은 돈을 벌고 달라진 점이 무엇이냐고 물었고 '십수생 백총무'는 "부모님에게 해드리고 싶은 걸 해드릴 수 있다. 그거 하나 좋다. 얼마 전에 아버지에게 차도 사드렸다"고 말하며 뿌듯해했다.

이를 듣던 딘딘은 "100억 벌어서 겨우 차 한 대 사준 것이냐"고 황당해해 폭소케 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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