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 웬디, 슬기, 조이, 예리가 와인과 배우 조인성에 폭풍 관심을 보였다.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XtvN '레벨업 프로젝트 3'에서 제작진은 레드벨벳에게 "오늘 떠날 여행지는 피란(슬로베니아)이다"라고 알렸다.

이어 "여행자들은 물론 유럽 현지인들도 사랑하는 휴양지이고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조인성과 고현정이 와인을 마시던 해안가로 유명하다"고 설명한 제작진.

이에 아이린은 "오~ 거기서 우리도 와인 한 잔 해야지", 웬디는 "오늘도 와인 마시냐?", 슬기는 "오늘도 와인이냐?", 조이는 "어제 많이 마셨는데"라고 와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예리는 "오오... 헉! 조인성 선배님. 아! 만날 수 있을까? 가면...", 슬기는 "가면 그 장소 그대로 거기서 사진을 찍는 거지"라고 조인성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사진 = XtvN '레벨업 프로젝트 3'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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