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업프로젝트3' 웬디 "에릭 때문에 안 피곤해" 고백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슬로베니아에서 만난 에릭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XtvN '레벨업 프로젝트 3'에서 크란 3일차 일정을 마치고 잘 준비를 하던 웬디는 "피곤한 하루였어~"라고 말했다.

이에 조이는 "왜? 윈드 터널 때문에?"라고 물었고, 웬디는 "아니"라고 답했다. 그러자 조이는 "에릭 때문에 안 피곤했지?"라고 물었고, 웬디는 "어. 당연한 거 아니야?"라고 답했다.

웬디는 이어 "나보다 안 피곤할 사람이 있지. 예리"라고 폭로했지만 정작 예리는 곧바로 잠이 든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XtvN '레벨업 프로젝트 3'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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