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민영원, 결혼 2개월만에 임신…"아기가 생겼어요" SNS로 직접 발표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민영원(34)이 임신했다.

민영원은 1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기가 생겼어요! 스트롱베이비"라고 직접 알렸다.

그러면서 민영원은 "제가 나이가 많아 위험 요소가 많았어요. 진작 얘기하고 싶었는데 이제야 모든 검사를 잘 마치고 아기가 건강한 안정기가 되어서 이렇게 인사합니다"라며 "오빠랑 하나님 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아기로 잘 키우겠습니다. 축복해주세욤"이라고 전했다.

민영원은 지난 9월 6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MBC '왕은 사랑한다'에서 조상궁, KBS 2TV '내 딸 서영이'에서 이연희 등의 캐릭터로 얼굴을 알린 배우다.

[사진 = 민영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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