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재, 22일 데뷔 첫 정식 EP앨범 발표…타이틀곡은 '울타리' [공식]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래퍼 우원재가 오는 22일 데뷔 첫 정식 EP앨범 'af(에이에프)'를 발매한다.

소속사 AOMG는 최근 공식 SNS 채널에 우원재의 'af' 트랙리스트와 커버 아트워크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울타리'를 비롯해 '아이 러브 유(I Love You)', '해시태그(Hashtag)(Feat. The Quiett)', '폰(Feat. Hoody)', '캐시(CASH)', '노이즈(Noise)(Feat. JUSTHIS & Chloe DeVita)', '집'까지 총 일곱 트랙이 수록됐다.

AOMG 프로듀서 그레이(GRAY)가 타이틀곡 '울타리' 작곡 및 편곡에 참여했으며, Mnet '쇼미더머니 777'에서 프로듀서로 할약한 코드 쿤스트(CODE KUNST)와 일리어네어레코즈의 더 콰이엇(The Quiett), 같은 소속사의 R&B 싱어 후디(Hoody) 등도 이번 앨범에 이름을 올리며 지원사격했다.

더불어 트랙리스트와 함께 공개된 커버 아트워크에는 드넓은 초원에서 양과 염소 등의 가축들 가운데 서 있는 우원재의 모습이 담겨 있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우원재는 지난 16일 'af'의 선공개곡 '캐시(CASH)'를 발매, 심도 있는 가사와 독특한 사운드로 앨범 활동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특히 '댄싱9'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현대무용가 김설진이 열연을 펼친 뮤직비디오 또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우원재의 데뷔 첫 정식 EP앨범 'af'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국내외 모든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AOMG 제공]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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