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앤디가 여느 먹방프로와 ‘삼청동 외할머니’의 차별점에 대해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누리동 쿠킹스튜디오에서 진행된 KBS 2TV ‘삼청동 외할머니’ 기자간담회에 김필준 PD와 김영철, 앤디, 에릭남, 모모랜드 주이, 스텔라장이 참석했다.

이날 앤디는 “각 나라마다 다양하고, 집밥을 이렇게 먹는 거구나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할머니들의 요리 솜씨들이, 저는 깜짝 놀랐던 게 저희가 장사를 하다 보니 최고급의 맛을 선보여야 된다. 전날마다 항상 시식회를 했다. 너무 맛있게 해주셔서 살이 많이 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여타 먹방들과 “그런 포인트가 다른 프로그램과 틀리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청동 외할머니’는 세계 각 국에서 온 평범한 할머니들이 셰프로 변신해 자신들의 집밥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4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

[사진 = K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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