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아이유 공연 넋놓고 즐겨, 뭉클함에 눈물 핑 돌아"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이준기가 가수 아이유 콘서트 소감을 전했다.

이준기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려 5시간 30분을 훌쩍 넘긴 대단한 공연. 최고의 스태프들과 최고의 아티스트가 얼마나 열심히 준비 했을까를 생각하게 하는 공연을 넋놓고 즐기다보니 시간가는줄 몰랐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기는 아이유와 함께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SBS '달의 연인-보보심경 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의 우정이 돋보인다.

이어 이준기는 "10년간의 시간이 누군가에게는 더큰 의미의 10년이 될수있게. 그 가치를 만들어 선물하는 아티스트. 그리고 아름다운 팬들"이라며 "공연보다가 뭉클함에 눈물 핑 돈 게 얼마만인지.. 너무 큰 선물 초대해줘서 너무고맙고. 이번에도 참 많이 느끼고 배우고 가네요. 고마워. 지은아~"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17일 아이유 10주년 투어 콘서트 <#이지금 #dlwlrma>을 열었다.

[사진 = 이준기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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